코스트코 연회비 인상은 최대 15.2%까지 치솟으며, 특히 미국·캐나다 지역보다 두 배 이상의 인상률을 보이고 있어 많은 회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요.
하지만 5월 1일 이전에 갱신하면 기존 가격의 코스트코 연회비 혜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니, 서둘러 갱신하시기 바랍니다.
코스트코 연회비 인상
코스트코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코스트코 연회비 인상은 2017년 이후 8년 만의 변화로 모든 회원 등급에 적용됩니다. 코스트코 연회비는 크게 일반 회원(골드스타), 비즈니스 회원, 그리고 이그제큐티브 회원(프리미엄)으로 구분되며, 각 등급별 인상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 및 비즈니스 회원
- 골드스타 회원 (개인용)
기존 코스트코 연회비 : 38,500원 → 인상 후: 43,000원
인상률: 약 11.7%
- 비즈니스 회원 (사업자용)
기존 코스트코 연회비 : 33,000원 → 인상 후: 38,000원
인상률: 약 15.2%
이그제큐티브 회원 (프리미엄 멤버십)
- 회원비
기존 코스트코 연회비 : 80,000원 → 인상 후: 86,000원
인상률: 약 7.5% - 연간 리워드 적립 한도
기존 코스트코 연회비 : 100만원 → 인상 후: 120만원 (20만원 증액)
이번 코스트코 연회비 인상은 일반회원과 비즈니스 회원 모두에게 각각 약 5,000원, 프리미엄 회원은 약 6,000원씩 추가 부담이 발생하지만, 이그제큐티브 회원은 캐시백 혜택과 리워드 적립 한도 확대로 코스트코 연회비 인상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연회비 갱신 방법
온라인 갱신
- 접속 방법: 코스트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멤버십 갱신' 페이지를 방문
- 절차: 로그인 → '멤버십 관리' 클릭 → 코스트코 연회비 갱신 요청 및 결제 진행
- 결제 수단: 신용카드(코스트코 제휴카드) 또는 체크카드
- 특징: 결제 후 기존 코스트코 연회비 회원 카드 그대로 사용 가능
오프라인 갱신
- 방문 방법: 가까운 코스트코 매장에 직접 방문 후, 회원 서비스 데스크에서 코스트코 연회비 갱신 요청
- 결제 수단: 현금, 코스트코 제휴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다양함
- 특징: 바로 결제하고 쇼핑을 시작할 수 있어 코스트코 연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음
자동 갱신 서비스
- 설정 방법: 코스트코 멤버십 갱신 페이지에서 '자동 갱신 신청' 버튼 클릭 후 결제 카드 등록
- 편의성: 코스트코 연회비 납부일에 자동 결제가 되어 번거로운 갱신 절차 없이 회원권 유지 가능
- 주의 사항: 원할 때 언제든 해제할 수 있으니 필요에 맞게 관리하면 코스트코 연회비 걱정을 덜 수 있음
코스트코의 연회비 환불 정책
코스트코 회원 가입 후, 여러 가지 이유로 연회비 환불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코스트코 연회비 환불절차와 조건에 대해 알아볼게요.
코스트코의 공식 웹사이트나 고객 서비스 센터에서 밝힌 환불 정책을 보면,. 일반적으로 회원 가입 후 90일 이내에 환불 요청을 할 수 있고, 이 기간 내에 요청하면 전액 환불이 된다고 해요.
환불 요청을 하려면,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과 회원카드입니다. 회원카드 분실이나 파손 시에도 신분증으로 회원 확인이 가능하면 환불이 가능합니다.
환불은 회원 본인만 가능하고,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거나 대리 신청은 불가능하고요. 환불 요청 후 일정 기간이 소요될 수 있는데, 처리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환불이 완료되면 확인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통보받게 되죠.
코스트코의 연회비 환불 신청방법
"연회비 환불 보장제도"가 적용되기 때문에, 연회비 인상 후 만족스럽지 않다면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불 요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도 있고,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할 수도 있어요. 만약 매장을 방문할 경우, 고객 서비스 데스크에 가서 연회비 환불을 요청하면 되는데요.
- 매장 방문: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코스트코 매장에 직접 방문. 회원 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멤버십 가입 데스크에서 직원의 안내를 받아 간단한 탈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 고객센터 이용: 매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고객센터(1899-9900)를 통해 환불을 신청.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 온라인 탈퇴: 온라인으로 회원 가입을 했다면 코스트코 웹사이트에서 직접 탈퇴. 이 방법은 가장 편리하지만, 온라인 가입자에게만 해당됩니다.
결론
코스트코 연회비 인상 소식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멤버십 유지 vs. 환불 후 탈퇴"라는 고민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코스트코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인상된 연회비를 감안하더라도 계속 유지할 가치가 있습니다
1년에 몇 번 가지 않는 사람이라면, 굳이 연회비를 내면서까지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요? 환불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코스트코 연회비 인상 소식에 당황하지 마시고, 미리 갱신 또는 자동 갱신 서비스를 통해 부담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기존 가격 유지 기회는 5월 1일 이전! 지금 바로 코스트코 공식 갱신 페이지에 접속하여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코스트코 고객센터에서 추가 문의도 가능하니, 불편한 점은 언제든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