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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by 마이봄38 202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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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격히 상승한 물가에 교통비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젊은 층에게는 그 부담이 적지 않은데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기후동행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특별히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장점과 청년 혜택, 신청 방법, 환급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제공하는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 정기권으로, 한 달 동안 서울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기후동행카드’ 한 장이면 월 6만 5,000원(따릉이 미포함 6만 2,000원)에 지하철, 버스 등 서울시내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 주요내용

이용범위: 서울지역 지하철 + 김포골드라인·진접선·별내선·고양시 구간·과천시 구간,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따릉이

 

이용제외: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

 

※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 지하철의 경우 이용범위 내 역에서 승차 후 이용범위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 불가
예 : 종로3가(서울) 승차→인덕원(경기) 하차,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 하차역에서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 징수
승차역에서 하차역까지의 운임요금 부과, 하차 미태그 1회 누적

※ 예외적으로 이용범위 내 역에서 승차 후, 5호선(미사~하남검단산), 7호선(석남~까치울), 공항철도(인천공항1터미널~인천공항2터미널)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해당 역에서 승차는 할 수 없음)

서비스 범위지하철세부노선

 

 

① 서울지역 내 지하철 + 김포골드라인
②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
③ 따릉이
(1호선) 온수/금천구청~도봉산
(3호선) 전구간
(5호선) 방화~강일/마천
(7호선) 온수~장암
(9호선) 전구간
(신림선) 전구간
(경의중앙선) 탄현~구리/서울역
(수인분당선) 청량리~복정
(2호선) 전구간
(4호선) 정부과천청사~진접
(6호선) 전구간
(8호선) 전구간
(우이신설선) 전구간
(공항철도) 김포공항~서울역
(경춘선) 청량리~신내
(김포골드라인) 전구간
(서해선) 일산~김포공항

 

 

기후동행카드 청년 혜택

 

기후동행카드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다음은 청년 혜택의 주요 내용입니다.

 

  • 요금 할인: 일반 카드 요금보다 7천 원이 저렴한 가격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따릉이 포함: 따릉이까지 포함된 요금으로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자동 할인 적용: 청년 할인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되므로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 없습니다.
  • 청년 인증: 카드 구매 후 반드시 티머니 및 페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청년 인증을 받아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기후동행카드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등록 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실물과 모바일 카드로 나누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실물 카드: 지하철역 고객안전실이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약 3천 원입니다.
  • 모바일 카드: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 후, 해당 앱에서 직접 발급받는 방식입니다. 
  • 현재는 안드로이드 갤럭시만 지원되므로 아이폰 사용자들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 후에는 반드시 티머니 및 페이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등록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드 발급 시 주의할 점은 회원가입 후 1인 1 카드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 장의 카드를 신청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한 장의 카드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 절차

 

기후동행카드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라인 신청: 모바일 카드의 경우, 티머니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신청: 서울교통공사 역사 내 고객안전실이나 편의점에서 실물 카드를 구매할 수 있으며, 발급비용은 3,000원입니다.

신청 후에는 반드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해야 합니다. 청년 할인 혜택은 과거에는 사후 환급 방식이었으나, 이제는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년권은 58,000원으로 일반권보다 7,000원이 저렴하며, 환급 조건도 간편해졌습니다.

 

 

환급은 지난 2월 26일부터 6월 30일 사이 기후동행카드를 30일 만기 사용한 청년들만 해당되며, 만기 사용이란 사용기간 내에 카드 삭제나 환불 없이 30일 내내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해요.

카드 종류(실물카드 또는 모바일 카드)를 선택해요.
 지정된 판매처(지하철역, 버스 터미널, 편의점 등)에 방문해요.

즉시 카드를 수령하고 충전 후 사용할 수 있어요.

📍 온라인 vs 오프라인 신청 비교구분온라인 신청오프라인 신청

신청 방법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지정 판매처 방문
발급 방식 모바일 또는 실물 카드(배송) 즉시 실물 카드 수령
편의성 언제 어디서나 신청 가능 즉시 사용 가능

기후동행카드 충전 방법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 두 가지 방식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바일 카드 충전: 티머니 앱을 통해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며, 계좌이체나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실물 카드 충전: 서울의 지하철역 내 무인충전기를 이용하면 되고, 1호선부터 9호선까지 모든 역사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사용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충전일을 포함하여 5일 이내의 날짜를 지정할 수 있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사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또한 단기권을 선택하면 충전 당일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용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재충전하면, 기존의 요금제와 조건이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이러한 편리한 충전 방법 덕분에 많은 청년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환급받는 방법

 

기후동행카드에는 환급 제도가 있어, 사용 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받기 위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환급 대상: 작년 2월부터 6월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한 청년들은 최대 3만 5천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하차 태그 필수: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하차 태그를 반드시 해야 하며, 중간에 사용 정지나 환불을 하면 해당 기간은 환급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 환급 계좌환급 금액은 본인 명의의 계좌로만 지급되며, 이때도 각 사용 월에 따라 환급 금액이 달라집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히 교통비를 아끼는 것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환급 신청은 정해진 기간 내에만 가능하며, 이미 신청한 경우에는 안내된 날짜에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환급을 신청하는 방법은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경기도 활용 가능 여부

기후동행카드는 원칙적으로 서울시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경기도와 인천시에서의 사용은 제한적입니다.

다음은 경기도 활용에 대한 주요 사항입니다.

 

  • 사용 불가 지역: 경기도나 인천에서 탑승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는 두 지역 간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시내버스 이용: 도시 허가증을 가진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서울 외부에서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 지하철 이용: 서울 메트로와 수도권 전철의 내부 구간에서는 승차와 하차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경기도나 인천에서 승차하고 서울로 향할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기후동행카드의 활용 가능 여부는 철저히 서울시의 규정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 충분한 정보 확인이 필요합니다.

 



 

기후동행카드 경기도 하차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서울에서 경기도로 하차할 경우,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하차 시 유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차 태그 오류: 하차 태그를 누르면 '사용 가능한 능력 없습니다'라는 음성이 안내될 수 있습니다.
  • 추가 요금 지불: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운전기사에게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일반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 교통카드가 없다면 현금으로도 추가 요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 지하철 하차: 하차 태그를 눌렀을 때 개찰구가 열리지 않으면 역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일반 교통카드로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러한 절차를 반드시 따르지 않으면 추가적인 요금을 내지 않아 하차하는 것이 금지되며, 이 경우 사용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때 반드시 하차 시 태그를 빼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k패스 비교해 보기

 

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릉이까지 포함되어 있어 서울 시내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반면에 K패스는 수도권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걸음 수에 따라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환승 할인 적용도 가능하므로, 사용자에 따라 더 이득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매일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거나 등하교하는 사람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월 교통비가 8만 원 이상 나가는 분들은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경우 절대 손해보지 않을 것입니다.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도 굉장히 이득입니다.

 

따릉이 1년권이 3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마무리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서울 시민들에게 매우 유용한 카드입니다.

 

특히 청년층의 경우, 7천 원의 할인 혜택과 다양한 환급 제도를 통해 경제적으로 큰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2024년부터 출시되는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충전의 번거로움이 없어져,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는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